2012년 10월 13일 (토)
2주째에 수술했던 다리의 실밥을 풀고, 깁스를 했다.
깁스를 하면 병원에서는 약을 먹는일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다.
그래서 퇴원해서 집으로 왔다.
내가 사는 의미는 바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니 공주님이 내 휴대전화를 "줘봐요"하더니 허락도 없이 셀카를 했다.
내 딸의 웃음이 나를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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