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9일
병원입원 열흘째이다.
오늘 부터는 항생주사도 없다.
입원초에는 그리도 힘들더니 어느덧 병원생활에 익숙해진 느낌이다.
어젯밤에는 잠이 오질 않아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생각들 가운데 이런 생각도 있었다.
"이시간들이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고 김경훈의 제2의 인생의 서막이다"
어스름풋하게 잠든 새벽....
걷는 꿈을 꾸었다.
걸어다닐수만 있다면.....
뛰어다닐수만 있다면...............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리 부상 그 후 (0) | 2012.12.16 |
---|---|
고진감뇌 (0) | 2012.10.16 |
행복한 남자 (0) | 2012.10.01 |
중구 구민의 날 행사 (0) | 2012.09.07 |
대전대학교 후원인의 밤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