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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다리 부상 그 후

 

 

다리를 다치고 그 후...

 

 

 

 

 

 

 

 

 

 

 

 

 

 

 

 

 

 

 

 

병원진단 7주,

 

수술후 2주 치료, 깁스 3주, 그리고 재활 4주째...

 

 

이제는 휠체어를 타지 않아도 되고 목발도 필요없다.

 

내일부터는 그동안 하고 다녔던 발목 보호대도 하지 않는다.

 

 

다리부상후 내인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생을 100세로 봤을때

 

"내 인생의 후반기인 50세부터는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

 

나름의 계획도 심도있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도 느껴보는 기회였다.

 

"좋은일을 더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비록 몸은 조금 편해지더라도

 

병원에 있을때의 치열함과

 

그 아픔과 고통을 절대로 잊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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