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떤 책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다.
"만약 내가 이 지구상에 없어도 내 유전자를 가진 누군가가 지구상을 걸어다닌다면 그 생각 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내아들은 1998년 여름에 태어났다.
그리고 나는 내아들이 태어나는 그해
나도 아빠가 됐다는 뿌듯함에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내 의지를 보여 주고 싶어서 14년동안 피어온 담배를 끊었다.
내아들이 성장하는것을 보며
나는 사는것에 기쁨과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내 아들과 사는것을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한다.